[PC] Dead Rising2 (데드라이징2) Game


제목 : Dead Rising2 (데드라이징2)
장르 : 액션 어드벤쳐
기종 : PC
제작 : Capcom

2006년 발매됐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잘 만든 샌드박스형 좀비 게임 Dead Rising의 후속작. 전작은 워낙 아프리카 방송이나 등지에서 정말 질리도록 본 덕분에 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었음. 

샌드박스형 게임이지만 제한된 시간 내에 메인 퀘스트를 해결하고, 남는 시간에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는 것이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덕분에 샌드박스의 느긋함을 즐기기보다는 어느정도의 시간 분배를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게임이 쉽게 질리지 않는 부분에선 도움이 되지만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어느정도는 갈릴 듯.

게임을 시작하면 좀비가 완전 맵을 뒤덮고 있고 조작 자체는 WASD와 마우스를 이용한 3인칭 액션이라 처음에는 완전 신나게 맵을 뛰어다니며 이런저런 코믹한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무기로 좀비를 가르고 쪼개고 부수고 때리는 재미가 있지만 좀비는 좀비답게 반응이 영 없고 무한으로 나오다보니 금방 시들시들해진다. 이 지루함을 상쇄시키기 위해 레벨 시스템이 있고, 다양한 아이템과 아이템 조합이 준비되어 있으나 코믹한 아이템들은 참 좋고 다양하지만 이 아이템들을 모아서 조합하는 과정이 정말 귀찮기 짝이 없다.

초반이기에 더욱 열악한 인벤토리에 조합할 아이템을 미리 생각하고 가지고 다녀야되는데다가 경험치는 적게 주지만 기본 무기들로도 좀비를 처치하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에 조합 재료가 쉽게 리젠되고 구하기 쉬운 아이템이 아닌 이상 굳이 만들어서 쓰려는 노력이 들지 않게 된다. 게다가 퀘스트를 하느라 아이템 조합을 위한 시간은 더욱 부족하다! 


콘솔 기기라면 도전 과제(스타로 치면 업적)이라는 훌륭한 발명품이 있어서 별거 아닌 거에도 도전하고 포인트를 얻고 싶은 플레이어의 수집욕을 자극하겠지만 PC용은 불행히도 최고의 게임기임에도 불구하고 'Games for Windows LIVE'가 완전 병신 호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PC 게임이 GFWL을 지원하는데도 장점이나 혜택이라고는 좆도 없다. 게다가 DLC따위도 없는데다가... 분노를 터트릴게 아니라 덕분에 PC판은 같은 게임인데도 부족한 부분이 존재한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게임은 할인도 하는 스팀으로 사세요. 

샌드박스치고는 드물게 엔딩이라는 종착점이 있지만 반복 회차 플레이가 지원되고 분기에 따라 멀티 엔딩이 준비되어 있어서 상당히 오래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막상 엔딩 보고 나선 회차 플레이는 거의 안하지만 회차 플레이라는 파고들기 요소 자체를 상당히 좋아함)

게임 내에서도 등장하는 오토바이로 좀비를 처리하는 미니게임 'Terror is Reality'와 협동 플레이(Co-op)가 가능해서 싱글 캠페인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 (같이 할 친구가 있다면)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무려 한글화까지 되어있으니 좀비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반드시 해볼만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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