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AudioSurf (오디오서프) Demo : 리듬의 파문질주; Game

저사양에서도 돌아갈만한 재밌고 저렴한 인디 게임을 찾다가 발견한 게임 AudioSurf (오디오서프). 스팀 연말 세일시간에 리듬 인디팩에 다른 게임들과 섞여서 저렴하게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 나머지 4작품은 영 아니라지만 오디오서프 하나만 보고도 충분히 살만한 패키지 였던 것 같다. 언젠가 세일 할때를 기다리며 일단 데모를 플레이.


플레이 영상. Daft Punk - MORE SPELL ON YOU [ONE MORE TIME]

자신이 가진 음악을 등록하면 음악의 패턴을 분석하여 속도감을 조절하고 블럭을 자동으로 배치해준다. 이런 류의 특징이라면 음원만 가지고 있다면 추가적으로 음원 구입비를 낼 필요도 없거니와, 자신이 좋아하는 매니악한 음악들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임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첫번째는 색(色) 종류에 따라 블럭을 모아 콤보를 만들어 점수를 얻거나 한 라인에 제한 갯수 이상 쌓이면 점수가 깎이는 방식. 두번째는 회색 블럭을 피해 색 블럭만 모아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전자는 내려오는 블럭을 한번에 한개를 집어 원하는 자리에 옮겨서 배치할 수 도 있으며 블럭 콤보별로 획득 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것에 비해 후자는 단순한 장애물 피하기 게임에 가깝기 때문에 (점프나 라인을 이동하지 않고도 블럭 획득 컨트롤은 존재하지만) 빠른 템포더라도 음악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재밌었다. 조이패드도 지원하지만, 마우스는 부드럽고 스피디한 움직임이 가능하나 키보드의 느릿한 조작감을 보면 그다지 좋을 것 같진 않다.

최근 아이폰에도 추가금 없이 자신의 음원 파일만 있다면 곡을 분석해서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리듬게임이 꽤 많은걸로 아는데 대부분이 자기가 음악을 연주한다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고 적당히 노트를 누른다는 느낌이라 재미가 존나 없다. 하지만 오디오서프의 경우 속도감이 상당히 좋고 배경의 패턴은 단조롭지만 형형색색의 색을 사용하여 덜 지루하다. 플레이함에 따라서 언락된 플레이어 캐릭터도 바꿀수 있는데 정확히 기능상의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데모가 횟수제한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일정 이상 플레이하면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구입하라고 나오는데 정상가는 9.99$. 비싸지는 않지만 이미 할인 전과(?)가 있기 때문에 차후 할인을 한다면 구입을 고려할 게임.

스크린샷 출처 스팀의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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