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 Frozenbyte
배급 : Frozenbyte
장르 : 액션 어드벤쳐
도둑(조야), 전사(폰티우스), 마법사(아마데우스) 세 캐릭터를 번갈아가면서 조종하여 진행하는 퍼즐과 액션이 섞인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3D 그래픽이지만 3차원적인 진행은 없는 횡 방향 게임 방식으로 동화적인 분위기의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액션과 퍼즐이 적절히 섞여있는 형태로 손이 빠르다면 퍼즐을 꼼수 비슷한 컨트롤로 커버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컬 협동,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둘 다 지원하는데 세 명의 주인공을 번갈아가면서 협력하며 퍼즐을 풀어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편으론 손발이 안 맞으면 더 답답할 수도 있지만... 한 캐릭터만 살아있다면 세이브 포인트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나머지 캐릭터는 자동 부활되며,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여 클리어에 유리한 스킬들을 배울 수 있다.
패드와 키보드 사용이 둘다 가능하며 패드도 상당히 편한 편. 1편과 마찬가지로 정식 한글화를 지원한다!
눈이 즐거운 그래픽, 오랜만에 횡스크롤, 적절한 액션과 퍼즐, 온라인 협동 플레이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다소 단조롭고 심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성물인 트라인이 1편의 영웅들을 찾아오며 시작하는 프롤로그는 흥미로웠으나 그 후의 모험은 그다지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고, 퍼즐은 대체로 높은 곳에 오르는 것, 주변 지형을 조절해 들어갈 길을 만드는 것의 두 가지 정도로 패턴이 비슷비슷해서 금방 질리는 부분이다.
하지만 여전히 트라인2는 세이브도 짜증나지 않게 적절하게 자주 배치되어 있으며, 퍼즐의 난이도도 적절한 편으로 부분부분 신경을 많이 쓴, 잘 만든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