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상수] 홍대 부추곱창 음식

원래는 상호가 '임성용의 부추곱창'인걸로 보이던데 지금은 주인이 바뀐건지, '임성용의' 부분은 떨어져있고 홍대 부추곱창이라고만 써있다. 지난번에 방문했던 '뉴욕 아파트먼트'의 1층에 위치. 참고로 아파트먼트는 할렘가같은 외관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바꿨던데 뭐가 더 나은지는 잘 모르겠다. 보기에는 좋았지만..

메뉴는 부추곱창, 특모듬, 옛날곱창, 대창 등이 있으나 대체로 부추곱창/특모듬을 먹는 것 같다. 첫방문이니만큼 부추곱창(1인 12,000)을 주문. 기본 상차림으로 육사시미 조금, 양파절임, 김치, 찌개가 나오는데 처녑은 그렇다치더라도 생간을 좋아하는 편인데 조금 아쉽습니다. 특모듬은 곱창, 대창, 염통, 소고기, 버섯이 다양하게 나오며 중 크기가 24,000원.

대창이 아닌 소창이 다 익혀져서 염통과 같이 나오는 구성인데 나오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린다. 기다리는 동안 육사시미는 너무 양이 조금뿐이라 생간/처녑이 딸려나오는 곳하고 비교하면 좀 심심한 편이다. 곱창이 다 그렇듯이, 익히면 쪼그라들어서 양이 적어보인다. 나야 양이 많은편이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부추곱창이라는 이름답게 부추를 따로 양념하진 않고 아예 판 아래 쫙 깔려있음.

최근에 대창만 먹었는데 소창 먹으니 곱이 더 많고 기름기가 적어서 좋았다. 대창 잘 굽는거 쉽지 않던데 익혀주는 것도 편하고. 밑반찬이랑 부추는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데, 상호명답게 부추를 엄청 먹었다.

곱창은 다 익혀서 나오니 바로 먹을 수 있고, 염통은 금방 익으니까 태우기 싫으면 거의 동시에 먹어야 된다. 곱창이 잘 익으면 그걸 판위에 있는 부추위에  올려놓는데, 부추를 먹다보니 점점 곱창들이 서있을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면서... 이어지는 뜨거운 철판 고문; 볶음밥 추가해서 먹었는데 부추 섞으니까 시너지가 있어서 맛있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23번지
02-323-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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