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The Lord of the Rings: War in the North (반지의 제왕:북부원정대) Game

제목: Lord of the Rings: War in the North
장르: 액션, 롤 플레잉
개발자: Snowblind Studios 
배급사: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한 액션 RPG 게임. 원작의 주인공 일행이 반지를 옮기는 동안 북부에서 벌어지는 원정대의 고전분투를 그린 일종의 외전.

인간(레인저), 엘프(마법사), 드워프(전사)의 3명 파티로 구성되며 플레이어가 한 캐릭터를 맡으면 나머지 2명은 AI 가 담당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일자형 진행, RPG 요소는 장비와 레벨업 정도인데 구색 맞추기 정도로 좀 조악한 요소이다. 직업은 뭘 고르든 근접으로 박터지게 싸워야 한다. 여기서 엘프 마법사는 단지 후진 마법사 스킬과 외관을 가진 전사일뿐이다.(어찌보면 원작재현)


개인적으로 PC용 엑박 패드, 2인 코옵으로 플레이했는데, 그 두가지가 아니라면 재미가 없어서 엔딩 볼일은 소원했을 것이다. 

원작을 알고 있더라도 몰입하기 어려운 스토리, 있으나마나 한 RPG 요소, 일자형 진행 등이 어우러져서 B급 게임의 냄새를 물씬 풍긴다. 그나마 손맛은 부족해도 근접, 원거리를 번갈아가면서 나름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장점이지만, 초반에 나오는 오르크가 게임 끝날때까지 여전히 재탕 삼탕을 하고 전장 배경만 바뀐다 뿐이지 패턴이 거기서 거기라 피통만 많은 오르크 돼지들을 무념무상으로 때려잡게 된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좋아한다면 조악한 그래픽으로 재현된 프로도를 NPC로 아주 잠깐 만날 수 있으니 좋고, B급 게임에 묘한 애착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 B급 게임계에서 상급에 속한다. 코옵 시 별도로 스카이프 등을 통한 대화를 한다면 게임 내에서 스테레오로 두번 울리는 자기 목소리를 듣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옵션에도 없고 끌수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꽤 재밌게 했다. 플레이 타임은 8시간 내외면 천천히 해도 클리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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