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2016) 영화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영화. 개인적으로 엑스맨 시리즈는 뉴 트릴로지 시리즈 굉장히 좋아하는데 흥행은 별로에, 설정 구멍 만들어내기로 유명한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는 물론이고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찰스역의 제임스 맥어보이랑 매그니토역의 마이클 패스밴더가 폭풍간지 버프! 그러나 아포칼립스는 아무리 잘쳐줘도 그냥 평작 수준. 

처음엔 아포칼립스가 엄청나게 강하고 동료를 모집하는 장면까진 나름 흥미로운데, 기껏 모아서 한다는게 별거 없음. 그냥 말로만 "다 주겨버리게따~" 정도고... 전작들처럼 인간 vs 뮤턴트에 대한 나름 생각할 거리도 없습니다.

게다가 아포칼립스가 넘사벽으로 강해서 애초에 많지도 않은 전투 장면의 긴박감까지 떨어지고 마무리는... 엑스맨 자타공인 먼치킨이 정리해버려서 아무런 기대할 것이 없음. 그냥 예고편이 전부. 

장점 : 
퀵실버 짱짱맨. (전작에서 퀵실버 장면을 좋아한다면, 이 장면만을 위해 영화 봐도 좋을 정도.)
그립던 얼굴들 볼 수 있음.

단점 :
영화가 재미없음.

블록버스터라 사람들 몰리는게 엄청 티 나던데, 개인적으로는 엑스맨 빠심 없으면 그냥 곡성이나 싱 스트리트 보시길 추천합니다. 곡성이야 워낙 떴으니 말할것도 없지만 싱 스트리트는 엄청나게 재미있는데!! 상영관도 별로 없어서 밀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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